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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

등기부등본 보는법 초보자도 5분만에 | 갑구 을구 차이까지 완벽 해설

등기부등본 보는법
등기부등본 보는법 초보자도 5분만에

 

부동산 거래할 때 꼭 봐야 한다는 등기부등본! 하지만 막상 받아보면 무슨 말인지 어렵죠?. 😅

저도 처음 집 알아볼 때 중개사가 "등기부등본 확인해 보세요"라고 하는데, 받아놓고도 뭘 봐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.

오늘은 등기부등본을 처음 보는 분들도 5분 만에 핵심만 파악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!

📋 목차

  1. 등기부등본이 뭔가요?
  2. 등기부등본 구성 - 표제부, 갑구, 을구
  3. 표제부 보는 법 - 건물 기본정보
  4. 갑구 보는법 - 소유권 확인
  5. 을구 보는법 - 권리관계 확인
  6. 등기부등본에서 주의할 빨간불
  7. 실제 사례로 보는 등기부등본

1. 등기부등본이 뭔가요?

등기부등본은 쉽게 말해서 "부동산 신분증"이에요. 그냥 건물 주민등록등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!

  • 누가 소유자인지
  • 대출이 얼마나 있는지
  • 법적 문제는 없는지
  • 건물 기본 정보는 어떤지

이 모든 걸 한 번에 알 수 있는 공식 문서입니다.

왜 꼭 확인해야 할까요?

제가 아는 지인 중에 등기부등본 확인 안 하고 전세 들어갔다가 낭패 본 사람이 있어요. 알고 보니 집주인이 은행 대출을 엄청 많이 받아놓은 상태였거든요. 😱

2. 등기부등본 구성 - 표제부, 갑구, 을구

등기부등본은 크게 3 부분으로 나뉩니다:

구분 내용 중요도
표제부 건물 기본정보 (주소, 면적 등) ★★☆
갑구 소유권 관련 사항 ★★★
을구 권리관계 (근저당, 전세권 등) ★★★

 

갑구와 을구가 제일 중요해요! 여기서 함정이 숨어있거든요.

3. 표제부 보는 법 - 건물 기본정보

표제부는 비교적 단순해요. 건물의 기본 스펙이 나와있어요.

확인할 포인트

  • 소재지번: 정확한 주소
  • 건물 면적: 전용면적, 공용면적
  • 건축 연도: 언제 지어졌는지
  • 용도: 아파트, 오피스텔, 상가 등

: 계약서 주소와 등기부등본 주소가 정확히 일치하는지 꼭 확인하세요!

 

4. 갑구 보는 법 - 소유권 확인

갑구는 "누가 주인인가?"를 알려주는 부분이에요.

정상적인 갑구

순위번호: 1
등기목적: 소유권보존  
접수: 2020년 1월 15일
권리자: 홍길동

이렇게 깔끔하면 문제없어요!

주의해야 할 갑구

  • 가압류: 법원에서 재산을 묶어놓은 상태
  • 가처분: 소유권 분쟁이 있는 상태
  • 소유권이전등기: 최근에 주인이 바뀐 경우

실제 경험담: 제가 봤던 집 중에 갑구에 "가압류"가 있는 집이 있었어요. 집주인이 세금을 안 내서 세무서에서 가압류를 걸어놓은 상태였거든요. 당연히 패스했죠! 😅

5. 을구 보는법 - 권리관계 확인

을구가 제일 복잡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. 여기서 대출, 전세권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.

근저당권

순위번호: 1
등기목적: 근저당권설정
접수: 2020년 2월 1일  
권리자: ○○은행
채권최고액: 금 400,000,000원

이건 은행에서 4억 원까지 대출해 줄 수 있다는 뜻이에요. 실제 대출액과는 다를 수 있어요!

 

전세권

순위번호: 2
등기목적: 전세권설정
권리자: 김철수
전세금: 금 300,000,000원

전세 계약이 등기로 되어 있다는 뜻이에요. 좋은 신호입니다!

말소 기록도 중요해요

순위번호: 3
등기목적: 근저당권설정
권리자: △△은행  
말소: 2023년 5월 10일 말소

"말소"라고 적혀 있으면 이미 정리된 거예요. 문제없어요!

6. 등기부등본에서 주의할 빨간불

🚨 위험신호 1: 근저당이 너무 많은 경우

집값이 5억인데 근저당이 7억이면? 위험해요! 집주인이 돈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요.

🚨 위험신호 2: 최근 소유권 변경

한 달 전에 산 집을 벌써 임대? 뭔가 이상하죠. 깡통전세 가능성이 있어요.

🚨 위험신호 3: 가압류, 가처분

법적 분쟁이 있다는 신호예요. 절대 피하세요!

🚨 위험신호 4: 말소되지 않은 오래된 권리들

10년 전 근저당이 아직도 남아있다? 집주인이 관리를 제대로 안 하고 있다는 뜻이에요.

 

7. 실제 사례로 보는 등기부등본

케이스 1: 안전한 등기부등본

  • 갑구: 소유권보존만 있음 (깔끔!)
  • 을구: 근저당 1개, 금액 적정
  • 결론: 👍 투자 OK

케이스 2: 위험한 등기부등본

  • 갑구: 가압류 2건
  • 을구: 근저당 5개, 총 10억 (집값 6억)
  • 결론: 🚨 절대 피할 것!

실제로 제가 이런 집을 본 적이 있는데, 중개사는 "괜찮다"라고 하더라고요. 하지만 등기부등본을 보니 완전 지뢰였어요!

마무리

등기부등본 보는 법,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? 😊

핵심만 기억하세요:

  1. 갑구: 소유권 깔끔한지 확인
  2. 을구: 대출 금액 적정한지 확인
  3. 빨간불: 가압류, 가처분 있으면 피하기

등기부등본은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1,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어요. 부동산 거래 전에 꼭 확인해 보시길!

다음번에는 "아파트 평형 계산법"으로 찾아뵐게요!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💪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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